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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질환

어깨관절(견관절) 이란?

오십견은 어깨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깨 질환의 특징은 정확한 판정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중년에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일단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깨힘줄(회전근개)의 파열이거나 석회화 건염, 관절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 통증이 있으면 자연히 호전되리라 생각하고 방치하기 보다는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질환이 진행된 이후 치료를 받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깨에는 어깨뼈를 덮고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는데, 이는 네개의 근육이 합쳐져서 하나처럼 된 것으로써, 회전근개라고 불리는 힘줄입니다.
회전근개 질환은 흔히 외상, 퇴행성 변화, 선천적 이상 및 발육 부전, 불안정성, 신경기능이상, 염증성 질환 등 매우 다양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의 통증이며, 운동후에 많이 나타납니다.전형적인 예에서는 앉거나 서면 통증이 감소하고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치료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임상검사와 관절조영술,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MRI)등을 통하여 실행 합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운동요법과 주사요법, 체외충격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회전근개 파열 혹은 이보다 더 심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으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전근개(어깨힘줄)파열은 과도하게 반복되는 운동이나 외부의 충격, 기타 퇴행성 진행으로 인해, 어깨힘줄이 찢어지고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어깨강화운동이나 찜질, 물리치료 등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하여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특히 어깨를 사용하는 과도한 스포츠활동 이후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
활동이 없는 심야에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경우
물건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MRI 등

주사요법, 운동요법, 물리치료 등

관절경 수술, 회전근개 봉합술

오십견은 어깨관절 주위에 석회화, 염증 등의 원인이 발생하여, 주로 어깨관절 주위에, 통증과 팔을 올리지 못하는 운동장애등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동결견, 유착성 낭염등의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어깨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으로 인해 어깨관절 운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는데, 최근에는 3~40대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깨관절 주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팔을 어깨위로 올리기 어려운 경우
취침시에도 통증이 지속되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
어깨 뿐 아니라 손목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문진, X-ray, MRI, 혈액검사 등

신경차단술, 통증 주사요법,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관절내시경 수술

어깨 관절에는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견봉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견봉과 팔 뼈(상완골)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의 견봉과 어깨힘줄(회전근개)이 충돌하게 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어깨충돌 증후군입니다.
대부분 30~40대 이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어깨힘줄을 싸고 있는 점막의 염증으로 통증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힘줄의 섬유화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심하면 어깨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어 회전근개 증후군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는 경우

어깨 높이 정도로 팔을 올릴 때, 머리 위쪽에서 팔을 움직일 때 아프다.
팔을 들 때 어깨 속에서 무엇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아프다가 점차 하루 종일 아픈 게 지속된다.
낮보다는 밤에 아픈 경우가 많고, 아픈 쪽으로 누워 자기가 힘들며 심하면 아파서 깨기도 한다.

문진, 이학적검사, X-ray검사, MRI검사 등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주사치료, 기타 수술적 치료 등

퇴행성 무릎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어깨 관절의 관절 연골이 손상되어 뼈가 노출되어 통증, 운동제한, 부종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써,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어 뼈가 노출되어, 통증, 운동제한, 부종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노화로 인해 닳아 없어지며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뼈가 딱딱해지고, 관절 주변에 골이 과잉 형성되며, 관절의 변형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인체의 노화과정에서 흔히 발생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찜질이나 소염제, 물리치료 및 운동요법등으로도 통증완화가 가능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신체의 노화현상, 과체중(비만) 등

관절부위가 뻣뻣하고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관절부위가 붓고, 붓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MRI 등

주사요법, 소염치료 요법,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수술 , 자가연골 이식술 등

석회성 건염은 근육과 뼈를 연결해주는 어깨의 힘줄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석회화(칼슘화 성분, 석회성 물질)가 진행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증상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극심한 통증을 수반합니다.
석회성 건염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극심히 느껴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나,한편으로는 오십견으로 오인하여 몇 개월씩 방치하다 내원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의 퇴행, 관절의 과도한 운동, 대사이상, 회전근개의 혈관감소 등

갑자기 발생하는 극심한 어깨통증
어깨의 외상이 없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특정 체위나 운동과 상관 없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MRI 등

소염제 치료, 통증주사치료, 주사요법, 체외충격파치료

관절경 수술, 석회제거술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란 어깨에 외상(각종 스포츠 또는 사고)로 인하여, 어깨의 관절이 빠진 후에 어깨를 안정시키는 구조물의 손상으로 인하여 가벼운 충격에도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보전적인 치료로써 어깨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요법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과격한 스포츠나 레저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충격
각종 사고 등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관절내시경 등

무릎강화 운동요법, 물리치료

관절경 수술, 인공관절 치환술

VDT 증후군은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과 징후들을 아울러 부르는 것으로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깨결림
어깨통증
어깨마비
팔꿈치, 손목, 손가락 통증
시력저하
피로
편두통 증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 학생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목, 어깨, 팔 등이 아프고 딱딱하게 굳거나 붓는 장애로 마비 증세를 호소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초음파검사, 적외선체열진단 등

비수술적 요법 :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

1시간 작업 뒤에는 10분 휴식하는 등 적절한 휴식이 어깨근육의 경직을 피하는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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