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핵은 가족력을 가지며,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직원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변비나
설사가 심한 사람 또는 배변습관이 나쁜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또한 지나친 음주나 섬유소의 섭취가 적은 사람 등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 초기의 경미한 치핵으로 인한 출혈, 통증, 및 부종 등은 좌욕이나 약물요법 등 보존적 치료로 일시적으로 증상은 호전되나
몸상태가 다시 나빠지면 다시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만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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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치핵 : 출혈이 있으며 혈관의 신축성에 있어서 만져서는 만져지지 않고 울혈만 보이는 상태
- 2기 치핵 : 배변시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나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가는 상태로 본인이 예민하지 않은 경우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임
- 3기 치핵 : 배변시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며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
- 4기 치핵 : 탈출이 지속적으로 되어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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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치핵 : 항문 안쪽에 발생한 치핵
- 외치핵 : 항문 바깥쪽에 발생한 치핵
- 혼합치핵 :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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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밴드 결찰술, 적외선 응고법, 전기 소작술 레이저 소작술 등으로 1기나 2기 초기 내치핵에서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나,
완벽한 제거는 어려워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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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로써, 치핵을 확실하게 완치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 수술 방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거의 없고 가장 정교하며 통증도 비교적 적은 수술 방법인 점막하 치핵 절제술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 점막하 치핵 절제술이란 점막은 그대로 두고 치핵만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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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음주 혹은 과로한 업무 이후 배변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배변시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주위가 붓고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잦은 경우
항문에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지고, 배변활동과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배변시에 항문으로 혹이 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 이로 인해 자주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
배변시에 항문으로 혹이 나왔다가, 손으로 밀어 넣어도 잘 들어가지 않으며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